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용인수지의 핫플레이스, 스프링사운즈 방문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카페는 엄청 큰 공간과 맛있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실 저는 주말에 가족과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2층에 있는 산에산에에서 한정식으로 점심식사 후 스프링사운즈에서 시원하게 커피 한 잔 즐길 생각에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여유롭게 그리고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의 편안한 소리와 고요한 휴양지로 안성맞춤인 스프링사운즈입니다.
용인 수지 스프링사운즈 위치 및 정보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339 1층
운영시간 : 10:00 ~ 22:00
전화 : 031-262-2002
주차 : 가능
애견동반 : 실내 출입금지, 야외테이블 애견동반 가능합니다(목줄 착용 필수)
TV방영 : 맛있는녀석들 445회
스프링사운즈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과 계곡을 끼고 있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힘들고 자차를 이용하여 오셔야 하는 길입니다.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굉장히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사운즈 주변에는 다른 카페나 맛집도 많아서 여러 곳을 둘러보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365일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수지구 동천동 산과 개울을 품은 500평 실내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카페 SPRING SOUNDS입니다. 베이커리 장인이 꼼꼼히 만든 다양한 빵과 쿠키,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와 같은 자연환경도 있어 카페 이용 전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카페 첫인상 및 분위기
스프링사운즈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정말 넓고 사람이 많다'였습니다. 건물이 엄청 크고 같은 건물 내에 다양한 음식점도 많아서 이런 외식타운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주변은 푸르른 나무도 많고 계속 물소리가 들리는 곳이라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자연을 벗 삼아 커피 한 잔 하시려면 외부 테마공간에서 여유롭게 꽃구경, 자연 구경하시면서 한 잔 하시는 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겨울은 추우니 다양한 테마 공간을 구경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겨울을 준비해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되었는데요 녹색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니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스프링사운즈 즐기는 꿀팁
1.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평일 오전이나 오후에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2. 외식타운에서 가볍게 식사 후 티타임과 디저트 타임을 추천합니다. 너무 배불러서 맛있는걸 못 먹는 사태가 발생해요.
3.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서 물가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합니다.
4. 베이커리는 마감시간이 빨리 다가오니 조금 서둘러야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5. 시그니처 케이크는 미리 주문해두면 포장해 가시기 편할 수 있어요.
6.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는 딸기크림 쇼콜라 크루아상, 명란 쌀 바게트를 추천합니다.
7. 냉동보관이 가능한 빵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하길 바라요.
8.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상당히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습니다.
9. 커피맛이야 어딜 가든 비슷하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그 자체가 너무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10. 커피는 3000원에 리필이 가능하니 추가로 주문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11.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미니풀과 탈의실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 데려오기 좋습니다.
스프링사운즈 추천이유
용인 수지 고기로에 위치한 스프링사운즈는 경치 좋은 카페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산과 계곡을 끼고 있어 실내에 앉아있어도 울창한 산 뷰를 볼 수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는 산 뷰와 더불어 경쾌한 계곡 물이 흐르는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마치 산으로 휴양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에 사는 사람들도 주말에 충분히 여유를 즐기다 갈 수 있는 지리적 장점도 있습니다. 주말여행을 계획하든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풍부한 자연적 요소를 갖춘 스프링사운즈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