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학과가 있다면 바로 신소재공학과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바이오, 에너지, 금속, 세라믹, 고분자, 바이오소재 등 첨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신소재공학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택배 포장지만 보더라도 나날이 변하고 있습니다. 포장지도 플라스틱, 종이, 복합소재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환경 문제와 물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재가 개발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한 소재들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신소재공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진로와 자격증이 있는지, 실제로 취업이 잘 되는지 궁금한 학생들을 위해 신소재공학과에 대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신소재공학과 소개
신소재공학과는 다양한 소재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거나 기존 소재의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항공, 바이오,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재료를 개발하는 역할을 하며, 물리, 화학, 공학의 융합 학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소재공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재료의 구조와 성질에서는 금속, 세라믹, 고분자, 반도체 등 각 소재의 화학적·물리적 특성을 배우고, 신소재 설계 및 제조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소재를 설계하고, 실제로 제조하는 실험과 실습을 진행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서는 전자기기, 에너지 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연구에 중점을 둡니다. 나노소재 및 바이오소재에서는 의료, 환경,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를 연구합니다. 친환경 소재 연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과 폐기물 최소화 기술을 다룹니다. 그리고 직접 소재를 합성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실습이 많습니다.
인서울 신소재공학과 대학 순위, 학과명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중앙대학교 첨단소재공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 서울시립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경희대학교(국제)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 신소재공학과,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숭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아주대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광운대 전자재료공학과, 한국공학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가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경기대 신소재공학전공 등이 있습니다. 순수 신소재공학과가 아닌 학교에 따라 명칭이 변경된 학과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소재공학 졸업 후 진로 및 관련 자격증
신소재공학 졸업 후 진로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배터리·이차전지 산업, 항공우주·자동차 산업, 바이오·의료소재 산업,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산업, 공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엔지니어, 소재 개발, 연구원등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취업 가능한 대표적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자동차, 포스코,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동우화인켐 등이 있고, 관련 자격증으로는 금속기사, 용접기사, 산업기사, 열관리기사, 세라믹기사, 비파괴검사기사, 반도체설계기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화공기사, 공정관리기사가 있으니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신소재공학과의 선호도는 어떠할까?
신소재공학과는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미래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고등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공과대학중에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다음으로 주요 대학의 신소재공학과는 입시 경쟁률이 높고,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물리, 화학, 수학 등 기초 과목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